한땀한땀 아름다운 규방공예

안녕하세요. 지구여행 스텔라예요.

오늘은 한 여름 뜨거운 열기만큼 핫한

아름다운 규방공예 전시회 우리 함께해요.

2202 Annual Exhibition of Ssamzisarang

Boudoir Craft Academy

제16회 쌈지사랑 규방공예 연구소 정기회원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인사동 KCDF 갤러리2관

 

회원전인 만큼 작품 모두담은

작품이 어디 있을까 찿는 재미도있어요. 인상 깊은 작품이나 

작가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도 포스팃으로 붙여서 작가들을 응원하기도 해요.

 

우리 함께 감상해요.ㄱㄱ

오프닝엔 국악단 푸릇의 해금연주로 열었어요.

귀호강 눈호강 오프닝

 

 

“어서와!

더운데 고생했어 ~

더위 식히며 작품 감상해“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김윤희(대청마루)님 작품이

압도적이게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실제 모습은 정말 어마어마해요.

사진으로 담는게 아쉬운 작품이예요.

그럼,오른쪽 벽부터 작품을 찬찬히

아니 후다닥 촬영후 눈에 잘 담았어요.

 

임지연(어설픈마돈나)님 작품-

-전복열쇄패

전복껍질과 실크끈목,명주,엽전,침통,칠보귀면상,별전

-비단자수 안경집,한지,공단,자수실,12사 실크끈목,원석장식 

자수안경집 탐나요^^;;;

 

김규연(연화낭자)님은 단국대 평생교육원 교수님

홍원삼을 숙고사와 명주로 멋지게 탄생시켰어요.

옷소매 붉은 끝동 운보문사,양단,사를 이용해서

아련했던 주인공을 잘 표현하신!!!

 

 

김지희(아네스)님 작품은 조각보는 나야하는 섬세삼이 독보여요.

노방주를 이용해서 설레임을 표현하셨어요.

이성희(희야)님은 자연-바다를 주제로

무명,명주,생명주,단,숙고사,항라,옥사,진주사,노방주로

시원한 바다 지어냈어요.

 

신명숙(오방이)님 작품의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신분

세계지도를 천염명주로 표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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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희(주니주니)님은 천연염색,공단,명주,엽전로

고풍스럽고 멋진 열쇠패를 작품을

 

조금복(자투리사랑)님은 복연의 꿈이란 제목으로

천연옥사의 하늘하늘함이 독보이는 작품이예요.

박영순(소정)님은 모시로 시원한 배자를

이현숙(부여해)님은 옥사실크로 멋진작품을 독보이게 표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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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한땀 밤낮없이 작품들 하시느라 애쓰신 분들 덕분에 멋진 작품으로 눈호강 했어요.

전통자수,전통매듭,한복등 우리 규방문화를 한곳에

 

도록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작품들

랜선전시회 함께 감상해요.

 

 

이 귀한 작품전

매년 열리는 정기회원전이라

매니아 층이 두터운 쌈지사랑규방공예회원전

내년에도 기대되요.

우리 또 함께 해요.